서울 역세권에도 1억이하 전셋집 있네
서울에서 아직 전셋값이 1억원 이하인 아파트가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중에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과 강남권에 위치한 곳도 있어 자금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셋값이 1억원 이하 단지들은 주로 노원구,도봉구 등에 몰려있다. 노원구에서는 공릉동 공릉2단지와 3단지 시영아파트 69㎡(20평)형이 9000만~1억원 사이에 전셋값이 형성돼있다.이들 단지는 기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으며,지하철 7호선 공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에서는 상계동 보람 72㎡형,월계동 동신 79㎡형ㆍ성원 85㎡형,중계그린 및 중계무지개 72㎡형 등도 있다. 도봉구에서는 이보다 싸게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도봉동 서원아파트 72㎡(22평)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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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4. 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