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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선취업 후진학’ 산업체 재직자 첫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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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재훈 2014. 2. 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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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5일 국내 최초로 지난 2010학년도 도입한 특성화고졸 산업체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해 4년간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산업융합학과 졸업생 45명에게 경영공학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배출되는 45명의 졸업생은 현재 교육부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 후 직장과 학습을 병행하며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마이스터(Meister)로 성장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재직자 특별전형, 계약학과, 사내대학 등 고졸 취업자의 후진학 성장경로를 다양화하는 한편, 고용부-중기청 등과 협업해 기업의 후진학 장려풍토를 조성하는 등 재직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선취업 후진학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졸업생 박경선(29)씨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보낸 4년간의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난에 허덕이는 친구들을 보며 펜을 다시 잡고 마음을 가다듬었다”며 “지금 학업의 문턱에서 고민하고 있을 모든 분들에게도 경력을 쌓으며 학업의 꿈도 이룰 수 있도록 도전하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신산업융합학과 이동명 주임교수는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은 선취업으로 회사 업무에서 익혀왔던 실무지식에 후진학에서 익힌 전문 융합이론들을 접목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주역인 경영과 공학의 융합형 멀티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이라며 졸업생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신산업융합학과는 기존의 학령기 학생을 중심으로 한 교육시스템을 탈피하여 특성화고(전문계고)를 졸업한 성인재직자에게 유연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학 기간 중 다양한 학생활동 및 일반대학원 신산업융합학과(옛 벤처전문기술학과)와 연계한 학술제 등을 통해 학술활동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점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선도학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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