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크리에이티브의 개념을 정의하려 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를 체화하도록 도와주는 책. 책 제목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는 영화전문 카피라이터인 윤수정이 진행하는 강좌의 명칭인데, 컨설턴트가 아닌 테라피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저자는 크리에이티브는 '섹스'와 같다며, 미성숙하고 공허한 자위 대신, '소통'하고 '교감'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책은 실천 방법도 제시하는데,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한 마디 정의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십계명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로 하는 섹스’라고 정의하고 ‘섹스’와 ‘자위’의 차이점에 빗대어 크리에이티브와 크리에이티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오해하고는 하는 상황들을 구분했다. 또한 십계명을 통해, 매일 되뇌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테라피』의 저자 윤수정은 컨설턴트나 문제해결자가 되는 대신, 테라피스트를 자처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티브의 개념을 정의하려 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를 직접적으로 체화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테라피스트 윤수정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지금 당신이 누구건, 무슨 일을 하고 있건,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깨워 스스로를 명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 : 윤수정
카피를 쓴다. 광고와 크리에이티브를 강의한다.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익힌 어류, 게로 만든 요리를 못 먹는다. 전생에 새, 게와 친한 인어공주(생선공주)였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1학년 때 교과서에 수록된 큰 바위 얼굴에 감동, ‘나는 얼굴이 작으니 얼굴 큰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결심하여, 그 꿈을 이룬 남편과 즐겁게 인생 동행 중이다. ‘네가 힘이 된다.’는 아버지의 유언을 품고, 지나온 시간들에 감사하며 살아갈 시간들에 용기를 내고 있다.
이화여대에서는 국문학을, 고려대에서는 영문학을 배웠다. 광고대행사와 영화사에서 카피와 마케팅을 익혔다. 영화, 축제, 식품, 화장품, 드라마, 게임, 음반,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카피를 맡아 왔고, 맡아오고 있다. 영화 소개 칼럼을 연재했고, 라디오에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했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한국 영화계에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영화전문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서는 유일한 사람이다. 예술영화, 독립영화는 물론 블록버스터와 애니메이션까지 장르와 크기를 불문한 한국 영화 80여 편과 외국 영화 70여 편의 카피를 작업했다. 서울예대 광고창작학과와 콘텐츠진흥원...카피를 쓴다. 광고와 크리에이티브를 강의한다.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익힌 어류, 게로 만든 요리를 못 먹는다. 전생에 새, 게와 친한 인어공주(생선공주)였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1학년 때 교과서에 수록된 큰 바위 얼굴에 감동, ‘나는 얼굴이 작으니 얼굴 큰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결심하여, 그 꿈을 이룬 남편과 즐겁게 인생 동행 중이다. ‘네가 힘이 된다.’는 아버지의 유언을 품고, 지나온 시간들에 감사하며 살아갈 시간들에 용기를 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는 뇌로 하는 섹스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영화전문 카피라이터인 윤수정이 진행하는 강좌의 명칭이자 이 책의 제목인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는 미래를 매혹시킬 스토리텔러인 당신을 변화시킬 모든 전략을 전수한다.
컨설턴트나 문제해결자가 되는 대신, 테라피스트를 자처하는 윤수정은 크리에이티브의 개념을 정의하려 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를 체화하도록 도와준다. 아예 크리에이티브는 '섹스'와 같다며, 미성숙하고 공허한 자위 대신, '소통'하고 '교감'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미래의 크리에이터가 될 당신이 저자와 나누는 '뇌의 섹스' 지침서이자 뇌 활성화 트레이닝 북이다.
"고맙다, 고맙다, 참말로 고맙다."(워낭소리) "꽃같은 세상 날려버린다."(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스무 살, 섹스 말고도 궁금한 것이 많다."(고양이를 부탁해) "멈출 수 있다면, 사랑이 아니다."(물고기자리) 등 무려 150여 편이 넘는 영화들의 카피들을 만들어온 윤수정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영화 카피라이터이다. 윤카피에게 맡기면 대박난다는, 그 대박의 비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좌를 열었지만, 정작 카피 노하우나 이론을 챙기지 않고, "크리에이티브"라는 정의내리기 힘든 영역을 건드렸다. '20자의 마술'인 영화 카피를 가르치려 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의 진면목을 맛보게 해주었다. 물론 카피라이터답게 "크리에이티브는 뇌로 하는 섹스다."라고 말하며, 각자 체질에 맞게 트레이닝하라고 말한다.
전문 지식을 가진 인재와 지식인이 대접받던 정보화 사회를 거치고 있는 21세기에는 ‘더 매력적인 꿈을 꾸게 하는 스토리를 주는 자’가 지배하는 '드림 소사이어티'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이제 경제와 문화는 물론 정치, 종교 등 사회 모든 부문을 스토리가 움직이고 있다. 지금 현재와 미래에는 '스토리텔러'가 곧 '크리에이터'로서 미래의 인재상이, 미래의 지식인이 된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는 ‘미래를 매혹시킬 스토리텔러’로 당신을 변화시킬 모든 전략을 전수한다. 지금 당신이 누구건, 무슨 일을 하고 있건, 크리에이티브를 깨워 당신을 세상에 둘도 없는 명품으로 탄생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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