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궐밖으로 나갔을때는 이현궁에서 살다가, 연잉군이 18세가 되던 해에 연잉군이 머물던 창의궁으로 가서 연잉군과 함께 살았는데, 이현궁도 창의궁도 대궐안에 있는 궁이 아니라 대궐 밖에 있는 일반 저택입니다. 다만 왕족들이 머무르는 저택이라서 일반 저택과 달리 궁호를 붙힌 것입니다.
여튼 연잉군과 7년을 함께 살았는데 숙빈이 죽기 2년전부터 병이 들어 몸이 좋지 않다는 기록이 보이기 시작하여 숙종보다 2년 먼저 창의궁에서 죽습니다.
숙빈의 죽음이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결국은 숙종의 총애가 이미 한참 전에 식었고 당시 연잉군은 아직 왕세제도 아닌지라 숙빈의 사망은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졌던 것이 이유일 것입니다.
소령원에는 곳곳에 영조의 정성이 많이 묻어있다. 먼저 거대한 신도비가 있으며, 묘표석이 3개가 있다. 또, 소령원 동남쪽에는 시묘막 터가 있어, 영조가 숙빈 최씨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 갈 수 있는 곳이다. 한 편, 숙빈 최씨의 사당인 육상궁은 현재 청와대 옆에 있는 칠궁 경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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