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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여신' 김지연, "대시 지겨워…남자들은 바퀴벌레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0. 10.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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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역삼동 여신'으로 불리는 김지연 씨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역삼동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전직 호텔리어 김지연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3년 전 실연 당한 뒤부터 이성이나 동성친구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3년째 혼자 밥먹기, 혼자 쇼핑하기, 365일 나홀로 음주가무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씨는 "유명 운동선수로부터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까지 대시했지만 남자들은 모두 바퀴벌레"라고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씨의 외모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남자들의 대시가 끊이지 않을 만하다. 너무 예쁘다" "혼자 지내기보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상처를 치유하길 바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또 연예인 지망생 홍보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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