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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문화부, 전국에 40개 ‘상상(相翔)학교’ 만든다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1. 5.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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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올해 전국 4개 권역, 40개 청소년시설, 6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정책 협력을 지속해온 양 부처는 올해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의 공동체교육에 초점을 맞춰 연극, 무용, 음악, 국악뮤지컬 등 4가지 장르의 공연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한국 청소년의 공동체의식이 주요 35개국 중 35위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입시경쟁과 외동아이의 증가 등이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 저하의 요인으로 미래세대의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향후 주요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청소년 및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태석)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을 통해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는 4개 시·도 주관단체와 협력하여 운영기관 선발 및 참여청소년 지원·관리, 대국민 홍보 등 지역 내 문화예술 운영기관이 원활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각 운영기관의 참여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 활동기록부를 제공, 청소년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성장과 경험을 스스로 기록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함으로써 향후 청소년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제공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권역별 특화된 장르에 전문 예술단체가 예술감독으로 협업하여 참여 청소년에게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분야의 아시테지(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무용 분야의 시댄스(국제무용협회), 국악뮤지컬 분야의 퓨전코리아, 음악 분야의 사운드 스케치가 예술강사와 협력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공연 발표는 올해 10~12월에 개최된다.

여성가족부와 문화부 관계자는 “청소년이 함께 공연예술을 배우고 창작하여, 무대에 올리는 경험을 통하여 유대감과 성취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국악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여 ‘엘 시스테마’에 비견되는 완성도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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