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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의 대작화에 대한 소고

윤재훈 잡담방

by 윤재훈 2011. 9.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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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누히 강조하던 부분이 이번에 zdnet 기사로 나왔더군요

모바일게임에서 밀려나는 인디개발자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07102201&type=xml#

퍼블리셔인 컴투스 이름으로 나왔지만
자사(레몬) 게임인 '던전 판타지 온라인 (DFO)' 이미지가 나와 기사를 읽어 봤습니다.


기사에 나온 것과 같이 스마트폰 게임의 경우 기존 싱글게임들은 단돈 몇천원 또는 광고로 수익을 벌어드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국내 게임유저들의 탈옥 및 광고 클릭이 적은 것은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싱글게임의 라이프 스타일을 높이기 위해 약간의 기능을 네트웤으로 추가하는 것도 인디개발자나 신생개발자들은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구요

이제 스마트폰 게임도 작게 시작하는 형태가 아니라 네트워크가 기본이 되는 게임이 출시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구요

아직까지는 SNG 형태의 게임이 각광을 받지만
자사의 스마트폰 MMORPG가 국내 개발사 최초로 출시 되면서 곡 스마트폰에서도 MMORPG 시장이 올 것입니다.

물론 보드게임이나 간단한 캐쥬얼, 아케이드 게임도 네트워크 대전이 붙지 않은 게임은 자리를 잡기 힘들거구요.

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이제 만만히 볼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디개발 회사에서도 단순히 클라이언트 개발만을 해주는 회사 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전문, 서버 관린 전문, 밸런싱 등 QA 전문 등의 인디 개발사 들이 나타나고
서로 협업을 통한 게임개발이 가능하다면

새로운 형태의 개발문화가 존재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존 온라인 게임이 아닌 스마트폰 게임에 맞는 새로운 게임 개발방식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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