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출판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의 신간 자기계발서 ‘그게 뭐 어쨌다고’를 출간했다.
‘그게 뭐 어쨌다고?’는 힘들어 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소위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한 것도 아니며 물려받을 재산도 없는 게다가 인물도 평균 수준으로 평범하디 평범한 작가 김홍신의 자전적 에세이를 담았다.
경험에서 비롯된 인생의 지혜를 이 시대 모든 이들과 나누기 위해 ‘그게 뭐 어쨌다고?’를 집필했다는 김홍신 작가는 책에서 내세울 것 하나 없었지만 ‘그게 뭐 어쨌다고?’ 스스로에게 반문하며 배짱을 부리면서 스스로 인생을 바꿨다고 고백한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젊을수록 많이 방황하라고 일러주고 2장에서는 운명, 학력, 경제력 등 연연하지 말아야 할 여섯 가지 조건을 정리했는가 하면 3장에서는 세상을 물처럼 살아가라고 권한다. 또 4장에서는 마음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균형 있게 바꾸라 전하고 마지막 5장에서는 현실에 당당히 맞서길 바라는 뜻에서 당부하면서 ‘희망’이 곧 답이라고 말한다.
작가 김홍신. 어쩌면 그는 신작 ‘그게 뭐 어쨌다고’를 통해 다 못 전한 희망과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디려는 순간의 두려움, 가고 있는 이 길이 옳은 길인가 의문이 드는 때, 혹은 틀린 방향임을 알고도 돌아갈 용기가 없는 자라면 잠시 서서 구두 끈을 고쳐 메고 다시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는 ‘그게 뭐 어쨌다고?’라며 마음의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할 이유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