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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문화체험마을, 매주 토요일 어린이 사진교실 등 11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3.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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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문화회관 1층에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한 ‘트릭포토 미술관’에서는 3월부터 전면 시행되고있는 주5일 수업제를 맞아 ‘신바람 토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릭포토 미술관은 세계명화 그림전시와 함께 명화만을 패러디한 작품들을 특별히 제작설치 하였고 명화들를 감상만 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명화와 놀며 공부하고 추억까지 만드는 체험형 전시’라 할 수 있다.

포토체험장에서는 직접 명화속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명화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그리고 명화라는 콘텐츠를 심각하게 학습하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예술로 보고 즐기며 체험하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지도록 하는 교육과 함께 창의력를 키울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한국의 3D전문 사진작가 김기춘(전 서울서대문문화회관 전문직 관장)씨가 I.M.T.art.등의 협조를 받아 10여년간 세게명화를 전시해온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연구개발한 명화를 통한 미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주5일 수업제 시대를 맞아 토요일 ‘신바람 토요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모나리자와의 악수, 뭉크의 <절규> 패러디 앞에서는 절규가면을 쓰고 사진도 찍을 수도 있고, 모네의 <양산을 쓴 부인>, 고흐작 <밤의 카페테라스>,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초대형으로 제작한 고흐의 <별들이 반짝이는 밤>에 들어가서 명화속의 주인공처럼 “찰칵”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해 명화를 관람한 후에도 다시 명화의 감동을 오래오래 느낄 수 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이벤트 1. 가족과 함께 토요 명화소품 만들기(3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착순 100명에게 체험재료비 50%D.C.)

전문큐레이터로부터 명화의 시대적 배경등 작품해설을 듣고 나만의 명화소품 만들기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풍부한 창작능력과 학습능력을 길러준다. 명화 티셔츠, 또는 명화가방 7,000원, 명화도예 6,000원,명화판화 3,000원, 명화가면 만들기 4,000원, 병화패러디 추억앨범 만들기 40,000원 등이 있다.

특별이벤트 2. 명화 스튜디오 운영

관람객중 선착순 100명에게 패러디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 패러디사진인화 서비스와 스튜디오 사진체험을 통하여 명화와 친하게하고 특히 단체체험 참가 예약을하는 각급학교, 단체 등에는 교육용 명화감상용 자료(명화 100점 PPT,5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특별이벤트 3. : 어린이 사진교실(대상:스마트폰이나 소형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초등학생)

3D 전문 사진작가 김기춘(金基春 :패러디사진 5만여명 촬영,사진 읽어주는 남자, 전 조선일보 주말 Why 사진 연재 등 사진교실운영)씨를 초청해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사진교실을 운영하여 명화패러디 사진을 배운후 실제 촬영해보는 현장체험형 사진교실이다.

일시: 매주 토요일, 일요일 09:00, 14:00

내용: 엄마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3D사진촬영 비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스마트폰이나 가장 싼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로 멋진 3D패러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는 현장 체험사진강좌이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반고흐 뮤지움에서 직접 제작한 명화와 함께 사진촬영체험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개요

제 목: 명화야~놀자 ‘트릭포토 미술관’ 개관

장 소: 서울서대문문화회관 1층 문화체험마을트릭포토 미술관

기 간: 3월 10일~12월 31일

입장료: 6,000원(단체3,000원)

문의: 안내데스크 02-391-7440

트릭포토 미술관에서 홍연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진작가 김기춘씨로부터 3D사진 촬영에 대한 현장 강의을 듣고있다



트릭포토 미술관 벽면에 초대형으로 제작된 고흐작'폭풍아래의 밀밭'을 배경으로 외국인 연주주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릭포토 미술관에서 관람객이 고흐작 '론강의 별들이 반짝이는 밤'에서 입체적인 사진을 찍고 있다



트릭포토 미술관에온 외국인 연주자들이 연주를 마차고 고흐작'고흐의 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학교에 다니는 한 관람객이 고흐작'이젤앞의 자화상'에서 액자를 들고 고흐의 모델이 된 포즈로 명화속의 주인공 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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