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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2’ 개최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4. 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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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2’(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호주, 일본, 독일, 터키, 중국, 대만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선진국을 포함한 국·내외 10개국 190개사 530부스를 운영한다.

참가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금호전기, SPP율촌에너지, DMS, 다쓰테크, 금풍에너지, 비손에너지, 그랜드솔라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들과, 호주의 Trade Queensland(트레이드 퀸즈랜드), Austrade(오스트레이드), Victoria(빅토리아), Western Australia(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의 Nippo(니뽀), 독일의 Photon(포톤 인터내셔널) 등 국제적인 협력사를 통한 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참가한다.

특히, 미국,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요르단, 카자흐스탄 등 무려 27개국 180여명의 국제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유사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 참가와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장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번 국제 바이어들은 수출상담과 부스참가를 동시에 하는 등 ‘SWEET 2012’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설명회, 태양광산업 특별세미나, 풍력산업 국제세미나, 해상풍력 배후항만 개발전략을 위한 국제 세미나, 바이오에너지 코리아 컨퍼런스 2012 등 10여건이 넘는 부대행사와 함께 현대·기아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량 전시 및 시승, 신재생에너지 현장투어 및 산업시찰 등 다양한 이벤트도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태양광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기업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SWEET 2012 전시회’가 광주시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SWEET 2012’를 통해 우리 지역이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그린에너지의 중심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이를 발판 삼아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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