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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설립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5. 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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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가 부산지역 최초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넥슨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4월 30일 열린 개소식에는 조법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장, 강인수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발전을 기원했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모회사인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의 운영지원,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33명의 근로자 중 27명(중증장애인 20명 포함)을 장애인으로 고용했으며, 앞으로 점차 고용인원을 늘려 1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법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장은 “이번에 개소한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부산지역 최초이자 게임업계 최초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넥슨커뮤니케이션즈 개소를 계기로 부산지역 장애인고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하며, 공단은 최적의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기업인 모회사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대표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는 포스위드(포스코), 삼양THS(삼양식품), 오픈핸즈(삼성SDS), N-비전스(NHN), 에스원CRM(에스원), 탑위드(서원유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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