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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녀석들, ‘아리랑 가져가지 말고 너네 황사나 가져’ 중국에 일침 - 역사를 지키는 건 우리의 의무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5. 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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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녀석들’ 정태호가 중국에 일침을 가했다.

개그맨 정태호는 5월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중국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아리랑은 우리의 것임을, 중국은 그들의 것인 황사를 가져가라고 말하며 아리랑이 우리문화임을 강조했다.

이날 ‘우리 민족의 노래’라고 아리랑을 설명한 정태호는 “아리랑을 가져가려고 생떼 부리는 대륙의 몇몇 너희들! 너네 고유의 것 황사를 가져가”라고 중국을 디스했다.

중국은 현재 ‘아리랑’을 중국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아리랑’을 중국의 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세계유네스코에 ‘아리랑’을 우리 문화재로 등재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고, 11월 그라나다에서 있을 세계유네스코의 심사는 ‘현 시점에서의 향유와 커뮤니티의 전승의지’을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에게 아리랑이 얼마나 많이 공유되고, 보존·계승 의지가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가 언급 했듯이 우리 민족의 노래 ‘또 하나의 애국가’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 아리랑 관련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오는 6월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의 아리랑지킴이들이 모여 ‘천지진동 페스티벌II-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천지진동 페스티벌II-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의 총예술감독은 김덕수 씨가 맡아 1,200명의 전문 사물연주단과와 200명의 군악대, 1,000여명의 합창단 등 4,000여명이 엮어내는 다양한 아리랑을 喜.怒.愛.樂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특히 이 행사의 홍보기획 감독으로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씨가 함께 해 당일 행사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 아리랑 2차 광고로 제작할 예정이다.

“우리의 문화를 지켜내는 힘은 우리 국민에게 있고, 우리 국민 45,000명이 하나 된 목소리로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감동적인 경험을 하는 동안 아리랑이 지켜지고,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라고 페스티벌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 사전 참가는 www.arirangkorea.co.kr 에서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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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공정이 한층 이슈가 되다가 오새 다시 사그러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은 멈추질 않았다.

'조선족'을 자신들의 민족으로 편입하면서 우리의 땅, 우리의 나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노래까지 자신들의 것이라고 한다.

 

정치인들은 보수나 진보나 자신들의 당리당락을 위해 싸우고 있을 때

오히려 연예인, 개그맨 등은 '개념발언'을 통해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환기 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제 개그콘서트의 정태호 개념발언 또한 마찬가지다.

 

사회지도층은 그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세력을 말하는데

이제부토 우리 사회의 사회지도층은 '개그맨'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뉴스보다 개콘이 더 진실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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