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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전공체험-전공특강에 고교생 2500명 참여해 큰 호응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2. 6.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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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총장 직무대행 한성일)는 고교생들의 대학 전공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10여 일 동안 실시한 ‘전공체험과 전공특강’ 프로그램에 전국 고교생 2,5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이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라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전공 소양을 개발할 수 있도록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9개 전공 단위별로 고교생 30~100여명씩을 초청해 실시한 ‘전공체험 활동’과 지난 2일 8개 전공별로 학과당 200~300명의 고교생들이 참여한 ‘전공특강’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건국대는 서울과 수도권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대입정보에 소외된 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학교별로 2명 이내의 참가신청을 받아 다양한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건국대만의 특색 있는 학과전공을 체험하고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국대의 특성화 학과들에 대한 학생들의 실질적인 전공 체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수진의 전공 특강과 실험실습, 재학생과의 대화, 입학사정관제 입시설명회 등 개인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2월 전국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규모 전공체험 및 전공 탐방에는 13개 단과대학과 30여개 전공학과들이 모두 참여한데 이어 이번 전공체험과 전공특강에는 환경공학과, 분자생명공학전공, 교육공학과, 행정학전공, 동물생명공학전공, 공예전공(도자공예), 철학과, 수의예과, 문화콘텐츠학과 등 9개 전공이 참여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시작되 이번이 5회째를 맞는 건국대 전공체험활동은 참여 학과와 전공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차례 실시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은 총 6,5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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