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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모집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3. 2. 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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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공예디자이너, 투어플래너 등 참살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창업과 취업지원을 위해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살이 실습터’는 참살이 업종의 경력자, 초급기술자 등에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전 창·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 참살이 업종 : 공예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두피관리사, 복지건강운동전문가, 애견디자이너, 와인소믈리에, 플로리스트, 웨딩플래너, 커피 바리스타, 투어플래너, 푸드코디네이터, 플라워데코레이셔너 등

우리 사회가 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동 분야에 대한 수요확대가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11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 실습터를 운영해 왔으며, 금년으로 7개 기관과 맺은 2년의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운영기관을 모집하게 되었다.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2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매년 최대 1.7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금번에는 전국적 참살이를 통한 창·취업 활성화를 위해 종래의 7개 실습터를 10개로 확대하여 지정하고, 기존의 분야 외에 신규 유망분야를 발굴하여 신청하는 기관은 참살이 분야 적합성, 시장창출 효과 등을 감안하여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실습터는 3개 분야 이상의 기본과정 외에 특화 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으며, 강사비·재료비 등의 직접비와 운영비 등을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교육(실습) 장소와 기자재 제공이 가능해야 하고 창·취업 연계지원 능력을 보유해야하며, 주관기관 단독 또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선정은 실습터별 운영계획서의 타당성을 우선 심의하고, 기관 역량, 지역별 시장수요 등을 감안하여 권역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그간, 참살이 실습터에서 전문교육과정(12개 업종)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1,6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창업 83명의 포함하여 81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참살이 분야 서비스 시장 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금년에도 실습터가 확충되고 새로운 업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면 참살이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등에게 전문교육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원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하여 2월 28일까지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042-481-4552), 창업진흥원 지식창업팀(042-480-4326, 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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