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확산 사업 ‘자원봉사 물결운동 프로젝트’ 시작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자원봉사 물결운동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가 3만 명을 넘은 시점에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여 잠재적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서 자원봉사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기에는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결운동은 기업체의 봉사단체와 봉사가 필요한 수요처를 연계하여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상호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프로젝트이다. 자원봉사를 성실히 하겠다는 약속으로 서약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가 꾸준히 이어져서 물결처럼 번져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윤용석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물결운동이 세차게 일어나서 기하급수적으로 자원봉사자를 참여하게 만들어 4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고양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날을 보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라고 말했다.

사회적으로 자원봉사나 재능기부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획한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지속적으로 번져가서 고양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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