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다하누촌, 19~20일 '2008 얼음 막걸리 축제'

영월 다하누촌, 19~20일 '2008 얼음 막걸리 축제'

토종 한우 최대 50% 할인 '폭탄세일'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다하누는 강원도 영월 한우관광명소 '다하누촌'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토종 한우 최대 50% 할인 판매행사가 포함된 '2008 얼음 막걸리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위에 지친 수험생, 노약자, 유아를 위한 건강식을 만들 수 있는 한우 국거리 다짐육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상가격이 600g에 1만3천~1만8천원인 국거리 다짐육을 5천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한우 불고기를 100g에 1천980원에 판매, 돼지삼겹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한우 곰탕 거리 역시 사골 1kg에 1만3천원, 꼬리 1만2천원, 우족 2만원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08 얼음막걸리 축제' 기간 동안 막걸리가 무한 제공되며 인삼, 허브, 더덕, 수박 등 20여 종의 이색적인 막걸리도 무료 시음할 수 있다.

또 '얼음 막걸리 마시고 수박씨 멀리 뱉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영월 햇감자와 건강에 좋은 사골국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돼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033)37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