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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 예비창업자 위한 ‘2013년 중소기업 정부지원제도 활용 전략’ 특별강연 가져

창업교육

by 윤재훈 2013. 8.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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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원장 최노아)은 지난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정부지원제도 활용 전략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날 특별 강연에서는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의 시니어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돈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원사업과 제도를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하는 방법을 몰라 막연한 두려움과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게임의 룰을 알면 게임이 어렵지 않듯이, 기본전략만 알아도 효과적으로 정부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날 특별 강연의 주요 내용이다.

- MOT의 시대는 가고 MOP의 시대가 왔다

지금은 MOP(Management fo Policyfund : 정책자금을 활용한 기업경영)의 시대다.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R&D와 기술사업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 MOT(기술경영: Management fo Technology)보다 MOP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주목해야 한다.

- 하반기라도 여전히 정책자금은 넓고 기업이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은 많다

2013년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R&D출연금 규모는 총 7,837억 원이며, 정부 전체로는 16조 877억원에 달하는 출연금(무담보/무이자/무상환)이 지원되는데, 이 규모는 2013년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융자지원금(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하는 자금) 규모 3조8,500억원보다 무려 4배 이상 많은 규모이다.

- 정부지원제도 활용한 정책자금이란?

정부지원제도 활용 정책자금은 크게 정부출연금, 보조금, 융자지원금이 있다. 더 이상 정책자금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 융자금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담보, 무이자 무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는 R&D 정부출연금이 더 많다. 점차 많은 기업이 여기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R&D사업 신청전략! 할 만한 과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선택받기

R&D 지원사업을 이용해 본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들 또는 우수한 기술개발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R&D활용 지원사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신청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R&D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우수한 지식재산권과 창의적인 기술개발 아이템을 확보하는 방법에서부터, 이러한 아이템을 활용한 정부지원사업 과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책자금 실무도우미 카페와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

끝으로, 최 위원은 지난 6년간 정책자금 분야 국내 최대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책자금 실무도우미 카페(http://cafe.daum.net/policyfund)와 “더 이상의 불법 정책자금브로커 때문에 눈물 흘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설립한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에서는 정부지원제도 활용과 관련한 컨설턴트 및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9월 6일까지 연수지원대상자를 모집중에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 홈페이지(http://www.keipt.re.kr) 또는 정실미카페(http://cafe.daum.net/policyfund)의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다음,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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