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3일까지 신청…입주업체 기술자문, 기술경영지도, 마케팅 등 지원
- 개소 이후 전체 누적매출 157억원, 고용인원 188명 달해
“성공 벤처 꿈, 국책연구소가 지원합니다”
지역내 성공벤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가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상업화 신기술과 아이디어, 산업재산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설립 2년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신청기업 중 심의를 통해 4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입주하게 되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공용 사무기기와 랜(LAN) 등 사무용 시설과 장비를 비롯해 교육실, 휴게실, 샤워실,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보유하고 있는 총 1천 600여종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의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관련 기술정보 △기술경영지도 △기술자문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경우 세계 3대 시험인증기관인 KERI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품 성능의 시험·평가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접수마감은 10월 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KERI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keribi.re.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KERI 창업보육센터는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운영하는 보육센터이다. 우수 연구인력 및 시설 등 최상의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 벤처기업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와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창원시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내에 개소했다. 기술개발에서부터 창업, 사업화까지의 종합적인 창업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2012년도 중소기업청과 창원시의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13년도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선정한 우수창업사례에서 경남지역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유일하게 KERI 창업보육센터 졸업업체인 (주)그린파워(대표 조정구)가 선정된 바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22개사를 졸업시켰으며,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2012년말 기준 졸업기업 및 입주기업 전체 누적매출은 약 157억원에 달하고, 고용인원은 188명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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