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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예비 창업자에 창업교육 무료시행 - 11/26~내년2/18 총17회 “신청마감 11/18. 기술창업환영”

창업정보

by 윤재훈 2013. 11.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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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취업-창업 3대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대학 재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청년CEO 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동명대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2013년 ‘이노폴리스캠퍼스육성사업 수행기관’ 사업기관에 지난 9월 선정 이후 교육모델개발 및 예비창업자 모집 등 바쁜 일정을 거쳐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총 17회(심화과정 포함)에 걸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창업지원교육을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

현재 교육내용은 오리엔테이션 기업가정신 실전창업 창업벤처기업현장의이해 창업시뮬레이션캠프 창업아이템코칭 등으로 준비돼 있다. 강의시간대는 매주 화, 목요일 16:00~21:30 (심화 10:00~18:00)이다.

교육생들에게는 시제품제작비 지원(1인 최대 1천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므로, 지역내 예비창업자 지원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필수교육에서부터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도 및 컨설팅, 외부전문가에 의한 창업아이템 검증 등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무료로 접할 매우 좋은 기회이다.

동명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임채관교수)은 “특히 이같은 전방위 창업지원사업이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됐다는 의미도 갖는다”면서 “ICT와 같은 기술분야 창업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부교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재학시는 물론 졸업 후에도 창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보장하고 ▲일반인 예비창업자들도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검증을 통해 창업 단계까지 대학 내·외부 전문가로부터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기술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벤처기업 육성의 대표적 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미국 실리콘밸리 등 성공한 혁신클러스터에 인력공급 및 비즈니스 지원 주도대학이 빠짐없이 존재하는 것에 착안해 산학협력 모델을 통한 친기업환경 조성 및 기술창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동명대가 이를 담당한다.

동명대는 또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 아르본리조트에서 부산울산경남권과 대구경북강원권 8개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창업동아리 구성원 등 총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조경제활성화 및 창업확산을 위한 창업동아리 연합워크숍을 갖는다.

이는 대학내 창업문화 확산과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것으로 △창의적 발상의 창업동아리 상호간 교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창업가들의 소통 △창조경제 주역의 도전정신 제고 △다양한 꿈과 재능의 창업 마인드 진작을 위한 것이다.

교내 창업동아리 39개팀에 학생 293명이 활동중인 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 동명대를 비롯해 대구대 부경대 영남대 영산대 울산대 창원대 해양대 등의 청년 예비창업가 280여명은 이 기간 중 각 대학별 창업아이디어 발표 및 상호 토론하거나 ‘대학연합 창의팀’ 자율 구성(팀당 20명 내외) 및 발표 등 활동을 한다.

워크샵에서는 ▲맹명관 교수(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가 ‘생존 경쟁력’, ▲이승진 전문위원(한국생산성본부)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지식혁신 방법론’에 대한 특별 강연한다.

동명대는 앞서 11월 8일 ‘시제품제작터’ 개소를 계기로 창업초기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가 하면, 부산울산경남권과 대구경북강원권의 8개대학 예비창업가 수백명과 창업아이디어창출워크샵을 나흘간 갖는다.

8일 오후2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본관3층대강당에서 중소기업청의 한정화 청장과 최철안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장, 동명대의 설동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지방중소기업청 시제품제작터 개소식’(동명대 공용장비센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동명대와 부울중소기업청은 시제품제작터 개소로 ▲개발기술 분야 중소기업의 창업 및 R&D 지원을 위한 설계/역설계, 시제품제작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측정 검사 시험 분석 교정 등의 신뢰성기반 기술 등을 더욱 활발하게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연평균 102개사에 536건의 애로기술 해결 등 지금까지 총 272개 기업에 총 77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동명대 공용장비센터(시제품제작터의 前身에 해당)는 지난 9월 부울중기청사내 B동으로 이전해 애로기술 지원을 월 50여건씩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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