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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3, 역대 최대 관람인원으로 폐막

문화콘텐츠소식

by 윤재훈 2013. 11.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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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2개국 512개 게임 및 관련기업이 참가한 ‘지스타 2013’가 관람실인원 188,707명(‘12년부터 국제표준인 실인원 방식으로 변경)을 기록하며 4일 간의 ‘꿈을 꾸는 게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올해 지스타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남경필, 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민간이양 두 번째 해로 지스타2013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비즈니스마켓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선도전시회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지스타컨퍼런스의 첫 시작과 지스타투자마켓의 확대로 B2B관과 B2C관 이외에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마련하였다.

- B2B관 수출계약액 전년대비 25% 증가, 1억 8,553만 달러 기록

올해 B2B관은 처음으로 벡스콘 신관전시장 전체를 사용하였으며, 해외유료바이어도 전년보다 66.3%이상 증가한(1,397명) 수치를 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올해 지스타가 B2B관이 더욱 넓어지고, 외국 참여기업도 늘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 세계 32개국 512개 국내외 게임기업 및 유관기업이 참가한 “지스타 2013”가 전년의 1억 4,799만달러보다 25.4% 증가한 1억 8,553만 달러의 사상 최대 수출계약실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B2B관에 부스를 마련하지 못하는 중소 게임기업들을 위한 지스타 투자마켓도 확대 운영하였다. 당초 신청보다 많은 국내외 28개 투자회사 및 유통사 참여하여, 국내 24개 게임프로젝트 및 개발사 대상 게임투자와 게임유통 상담을 진행하였다. (‘12년 26개 투자회사, 10개 게임프로젝트 투자상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지스타컨퍼런스가 3개의 기조강연과 36개의 게임비즈니스 및 게임기술 강연에 577명의 청중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구글의 기술이사인 크리스예가의 기조강연(주제:Google Play를 통한 모바일 비지니스 성공 전략)에서는 15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마지막으로 구글플레이와 공동으로 구글플레이 內에 지스타 모바일게임 참가사들을 위한 특별페이지를 구성하여 지스타에 참여하는 중소모바일게임사를 지원하였으며, 부산 e스포츠 가족캠프 등을 마련하여 가족단위 참관객들이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남경필 회장은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더욱 성장하여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게임산업이 되는데 지스타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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