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풍선과 장미란재단, 마리아나관광청, 다이나믹항공, 코레일공항철도가 뜻을 모아 지난 12월 4일부터 3박4일간 사이판에서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 꿈나무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역도, 펜싱, 양궁, 유도 종목을 운동하는 중고생들 7명으로 구성되었다.
멘토로 참여한 선수로는 장미란 선수와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던 양궁의 윤미진, 박성현 선수, 런던 펜싱 플레뢰 동메달의 최병철 선수, 육상의 여호수아 선수 등이 있으며, 멘티들에게 1대1 코칭과 다양한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장미란 선수는 멘티들에게 “늦은 나이에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선수들이 있다”며,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을 수 있다”고 조언해줬다.
양궁의 윤미진 선수는 고등학생 때 이미 금메달 2관왕을 달성한 선수다. 윤 선수는 “양궁이 좋아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어느 순간 국가대표가 됐고 금메달을 따게 됐다”며 지난 시간을 회고 했다.
한편 멘토로 참여한 장미란 선수는 장미란 재단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유소년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고 있으며, 파랑풍선 여행사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적립을 통한 기부문화 동참 등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래 블로그로 들어가면 멘토링 캠프의 재미있는 사진과 후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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