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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14 여고생 그린캠프 성료…글로벌 여성 환경리더의 꿈, 숲에서 키운다

환경학습

by 윤재훈 2014. 8. 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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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간 진행된 최장수 숲 체험활동, 올해까지 4,000여명의 환경리더 배출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0주년을 맞아 8월 4일까지 8일간 열린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이하 ‘그린캠프’)를 통해 140명의 새로운 여고생 환경리더를 탄생시켰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27년간 진행된 최장수 숲 체험활동으로 현장교육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올해까지 4,000여명의 환경 리더를 배출하게 되었다.

숲 속 치유 - 숲 속 역할극 통해 학교, 가정, 교우 관계 갈등 해소법도 배워

경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 모인 전국의 여고생들은 그린캠프 기간 동안 필드 스터디,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여성리더십 세션,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숲 속 역할극(소시오드라마)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여성 환경리더의 꿈을 키웠으며, 이를 위해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20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7월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와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여성환경 리더 양성에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글로벌 여성환경리더 양성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주요한 미래 비전 중 하나다. 1984년, 국유림 나무심기로 처음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국.공유지 나무심기, 숲 가꾸기,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을 위한 학교 숲 만들기, 시민초청 나무심기, 청소년 자연체험 교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30주년을 맞는 올 해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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