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다문화가족의 이해’ 군민 교양강좌 개최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이해”라는 주제로 군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군민,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따듯하게 지역사회로 보듬어 안아 다문화가족이 차별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초빙된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장 이상옥(62세)씨는 90년대 이후 외국인 결혼이민자수의 급증과 이주 노동자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다문화가족의 경우 부모의 사회·경제적 취약성이 자녀의 언어·학습능력 지체 등 교육의 양극화를 야기하고, 나아가 빈곤의 대물림 가능성까지 증대시켜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적내 차별을 우려했다. 또한, 다른 외모와 말씨 등으로 인한 ..
평생교육소식
2011. 11. 2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