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 1주년 특별전시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월 1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숭례문 - 기억, 아쉬움 그리고 내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서 국민과 함께 참화의 교훈을 되새기고 완벽한 복구를 바라는 염원과 희망을 담는 뜻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 전시에는 숭례문에서 지난 1960년대 숭례문 보수 당시 수습된 옛 부재와 화재 피해부재, 고증조사 및 발굴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각종 사진과 유물들, 숭례문에 얽힌 옛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그림과 유물 등 총 80여점이 전시되며 국민들께서 기증해 주신 옛 사진도 일부 포함된다. 전시는, 과거-기억-악몽-되삶-남지(南池) 라는 5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과거」는 역사속의 숭례문을 옛 사진과 기와 등을 통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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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3.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