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새내기 대학생 성교육 실시
광주시(시장 강운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본부장 신순철)는 광주지역 새내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공개강연을 17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최대헌 교수를 초청해 ‘달콤한 연애, 씁쓸한 연애’란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되는 청소년들이 음란 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 스스로 건전한 성 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며 이성교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표현의 차이를 좁히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성간의 서로 다른 생각, 견해, 믿음, 가치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성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인구보건복..
평생교육소식
2012. 5. 1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