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문명비평가 쓰치다 다카시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 일본 핵 발전소 사고 이후 인류의 미래
한살림은 ‘문명의 전환과 새로운 생활양식 – 후쿠시마 이후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2012년 5월 22일(화) 오후 4시, 만해 NGO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문명비평가 쓰치다 다카시씨(‘공생공빈(共生共貧)’의 저자, 前 교또 세이카대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작년 3월 11일 일본 핵발전소 사고 이후 현재까지도 방사능 누출이 지속되는 등 인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고도의 물질문명과 산업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되돌아보고 한살림 조합원을 포함한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쓰치다씨는 일찍부터 일본에서 핵발전소의 위험과 공업사회의 붕괴를 예측해 온 공학교수이자 문명비평가로, 국내에서는 2005년..
환경학습
2012. 5. 2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