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1000만 다운로드는 내가 먼저"
모바일게임 업계 3강이 대표 시리즈를 앞세워 꿈의 1000만 다운로드를 향한 진검승부에 들어갔다.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주인공은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과 게임빌의 ‘프로야구’, 그리고 넥슨모바일의 ‘메이플스토리’. 세 업체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주역이고 세 작품 모두 각 업체를 대표하는 시리즈다. 공교롭게 세 작품의 장르가 퍼즐·스포츠·롤플레잉으로 각각 다르다. 업체 자존심과 시리즈의 명성, 그리고 장르의 대표성까지 더해져 1000만 다운로드 고지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현재 선두주자는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다. 지난 2005년 처음 나온 미니게임천국은 3편이 나오는 동안 무려 85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보통 다운로드 100만 이상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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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