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출판사,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 출간
전국을 다니며 ‘새로 나는 성경공부’ 교재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윤영란(일마) 수녀의 성경 사도직 체험담으로서 하느님의 말씀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고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잘 보여준다. 수녀님께 숙제로 받은 ‘며느리한테 전화 걸기’를 통해 화해한 고부간의 이야기, 시력이 나쁜 아버지에게 성경을 읽어드리다가 회개하고 성당에 나가게 된 아들의 이야기등, 성경공부를 통해 마음속 응어리들을 풀고 가족과 화해하며 신나는 노년을 펼쳐가는 어르신들의 모습, 일마 수녀 자신이 성소를 받은 이야기, 성경공부 봉사자들이 거듭나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윤영란(일마) 수녀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새로 나는 성경공부’ 교재를 매개로 어르신들께 하느님 말씀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과..
도서정보
2012. 5. 1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