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복선전철 개통!!
장항선 천안~신창 복선전철 개통됐다. 이로써 장항선 전 구간이 현대화를 마쳤다. 14일 국토해양부는 15일 아산역에서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천안~신창간 복선전철 및 신창~군산간 개량 사업의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충남ㆍ전북 8개 시ㆍ군을 이어주는 장항선 철도는 1922년 천안~장항간 단선으로 개통된 이후 78년만인 2000년 5월 천안~온양온천~신창간 21.7㎞ 구간은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신창~장항~군산 구간 92.7㎞ 구간은 직선화 개량 사업으로 각각 착공해 8년만에 개통하게 됐다. 총 5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천안~신창간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천안까지 운행하던 수도권 전철이 온양온천과 아산 신창까지 연장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운행횟수 또한 크게 증가해 수도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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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6.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