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속예술, 지역대표를 가린다…‘부산민속예술축제’ 24일 개막
민속예술을 계승하는 지역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형문화재 등 전통민속 시연 및 경연을 펼치는 ‘부산민속예술축제’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내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방광성)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전통 민속예술을 전승·보전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학생부 24팀, 일반부 14팀 등 총 38팀 1,6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5.24~25)’와 ‘제41회 부산민속예술축제(5.26)’를 진행한다. ‘제30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는 지난 2011년 최우수팀인 부산관광고등학교의 ‘부산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의 ‘동래학춤’, 동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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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