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쪽에서도 미술작품 감상이 쉬워졌어요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 내에 지상 3층, 지하 3층 연면적 1만7,113㎡ 규모의 서울시립미술관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지역 시민들의 문화갈증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관악구 남현동),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종로구 새문안길)에 이어 조성되는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대중적 사진, 어린이 갤러리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아파트 숲에 가려진 수락산, 불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작은 동산에서 느낄 수 있도록 언덕형태로 건립되었고, 공원에서 시작된 녹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미술관으로 연장된 한 편의 풍경화..
문화콘텐츠소식
2013. 9. 2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