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단’ 장애아 위한 가슴 따뜻한 공연 펼쳐
문화공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연특수아어린이집에 가슴 따뜻한 공연이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는 11월 18일 수연특수아어린이집(울주군 웅촌면)을 방문해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은 환경적·물리적 제약으로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사람들과 장소를 방문, 수준높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선사하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의 특별프로그램으로써 울산시민의 폭넓은 문화향유권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 국악반주파트의 ‘아빠! 힘내세요’, ‘민요메들리’, 울산시립합창단의 ‘올챙이와 개구리’, ‘나뭇잎새’, ‘나가자, 마징가Z' 등 어린 친구들과 함께 박수치며 부를 수 있는 동요 등 어린이 위주의 테마로 공..
좋은소식
2011. 11. 1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