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어민 실업자 직업훈련 실시
영광군의 한 미용학원에서 미용기술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농어민 훈련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5월부터 9월까지 앞으로 5개월간 실시하게 되는 이 직업훈련은 미용학원에서 위탁을 맡아 실시하게 되며, 관내 농림어업인과 그 가족 등 8명에게 일반미용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훈련생에 대하여는 훈련비와 훈련수당이 지원된다.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 농어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하여 자활기반을 확충하고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의 양성·공급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작년에도 농어민 실업자 8명에게 미용기술훈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평생교육소식
2011. 5. 25.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