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이레나, 피부 치유력 높은 화장품 ‘안나플로라’ 론칭
요양 서비스와 복지용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 노인의 욕창을 치료하면서 효능을 확인한 호랑이풀을 활용해 피부 치유력이 높은 화장품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이레나(대표 배광수, www.irena.co.kr)는 9일 화장품 브랜드 ‘안나플로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요양 서비스를 하는 사회적 기업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이레나 임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의 집을 방문해 목욕을 시켜주고 머리를 감겨주었지만, 어르신들의 욕창은 잘 낫지 않아 안타깝게 여겨왔다. 그러던 중 안티푸라민과 후시딘의 원료인 호랑이풀(병풀)이 어르신의 욕창을 잘 낫게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적용해 욕창을 상당히 치료할 수 있었다. 마침내는 호랑이풀을 활용한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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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0.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