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애니팡 카카오톡 메시지 스트레스 39.2%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울려퍼지는 ‘국민게임 애니팡’. 애니팡 개발업체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애니팡을 설치한 가입자 수는 1700만명에 달하고 동시 접속자수도 200만명을 넘는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톡을 통한 하트전송으로 인하여 사용자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설문조사 기업인 두잇서베이(www.dooit.co.kr 대표 최종기)에서 8일부터 이틀간 애니팡을 이용자 28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애니팡을 통한 카카오톡 메시지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는가?’에 대한 질문에 39.2%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며, 28%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 10대의 경우 31.4%로 가장 낮았으며, 40대의 경우 48.1%로 가장 높았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하트가 ‘하트..
이슈&화제
2012. 10. 10.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