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게임중독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힐링캠프 개최
최근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수도권 중·고교생 7백6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응한 청소년 중 인터넷 중독 초기증세를 보인 대상자가 38.5%, 중증이 2.9%로 전체 대상자 중 41.4%가 인터넷 중독증세를 보인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밝혀졌다. 또한 서울시내 중고생 640여 명을 조사한 결과, 9.5%가 인터넷 중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지능을 측정해 일반 학생들과 비교하니, 인터넷 중독 학생은 일반 학생들에 비해 이해력이 15%, 어휘력 항목은 10%,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력과 어휘력은 뇌의 앞쪽인 전두엽이 담당하는데. 인터넷 중독이 이 전두엽을 손상시키며, 주의력과 기억력의 중추인 이곳이 손상되면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
평생교육소식
2012. 6. 2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