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 폐품 활용한 미술작품 전시 ‘일곱 개의 방’ 개최
- 문화예술아카데미 ‘폐품을 활용한 김성대의 현대미술강의’ 참여한 수강생들의 전시 교하도서관은 문화예술아카데미 ‘폐품을 활용한 김성대의 현대미술강의’를 참여한 수강생들의 전시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1층 특별전시 코너에서 ‘일곱 개의 방’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7명은 모두 비전공자이지만 현대미술작품과 견주어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내용으로 집안에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서 작품의 재료로 활용했다. 전시에 참여한 김선희씨는 “나를 깊이 들여다보며 내 속에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드러내 놓고 이야기했고 각자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과정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의사는 몸을 치료하지만 예술은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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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7.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