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직장인 도시락族 3배 늘어’
최근 경기불황으로 직장인 세 명 중 한 명이 점심식사 해결방법을 바꿨으며, 이들은 현재 도시락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671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3%가 ‘최근 경기불황 때문에 점심식사 해결방법을 바꿨다’고 답했다. 이들은 주로 ‘집에서 도시락을 싸온다’(39.2%)고 답변했으며, ‘구내식당을 이용한다’(24.5%)거나 ‘인근식당을 이용하되 가급적 저렴한 곳으로 간다’(21.4%)는 대답도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편의점에서 김밥·컵라면 등 값싼 음식으로 해결한다’(9.8%), ‘그냥 굶는다’(3.6%)는 답변이 있었다. 최근 들어 점심을 도시락으로 바꾼 직장인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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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0.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