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일본어 학습책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 출간 화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중인 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의 일본어 학습 노하우가 담긴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로그인)라는 일본어책을 출간해 화제다. 조혜련은 이 책을 통해 욘사마 때문에 일본 진출을 결심하고 동료 개그맨 정준하에게 윤손하의 전화번호를 얻어다가 일본 프로덕션 사람과 무작정 만났던 사연을 공개하고 있다. 일본어를 못하는 조혜련에게 일본측 담당자는 ‘일본어를 떼고 다시 오라’고 했고, 당시 히라가나밖에 모르던 수준이던 조혜련은 그때부터 일본어를 공부해 6개월 만에 방송 가능한 일본어를 마스터하고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 사실 한류 열풍으로 배용준, 권상우, 보아, 윤하 등 많은 한국 배우와 가수들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동료 개그맨 정형돈의 말처럼 ‘언어’가 생명인 개그맨이 일본 연예계에..
도서정보
2008. 12. 3. 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