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옥집단마을을 전통문화체험 관광명소로 육성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도내 산재된 한옥집단마을을 고택숙박 체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화사업” 2010년 대상지로 안동시 안동포마을과 의성군 사촌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공예 체험관, 화장실, 공동주차장, 체험프로그램 개발, 한옥 개·보수,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마을당 4억원 총 8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안동시 안동포마을은 예천임씨, 울진임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임금님에게 진상품으로 올려지기도 했던 안동포가 유명하며, 주변 볼거리로 운암종택, 추모재, 금곡재, 금수서당 등이 있으며, 경북도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어 마을홈페이지가 잘 꾸며져 년간 8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를 위한 편의시설로 공동주차장, 안동포 체험장,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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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4.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