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추적 - 성한왕은 김알지다.
KBS 역사추적을 보았다. 문무왕비문에 새겨진 성한왕은 내몽고 지역의 북방 기마 유목민족인 흉노족 투후 김일제의 7대손이며 이는 김알지다라는 결론이다. 솔직히 1부에서 어느정도 다 밝혀진 내용으로 충격적인 것은 없었다. 또한 예로 들었던 것 중 김해 대성동 고분에서 출토된 동복도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다큐멘터리 중 가야의 기원을 찾던 '최인호의 역사추적 제4의 제국 가야'에서 다루었던 내용이었다. 우리나라는 그냥 중국의 역사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중국대륙을 벌벌 떨게하였던 오랑캐의 역사들도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흉노족, 선비족, 금나라, 요나라 등 동아시아의 역사에는 중국이외의 다양한 민족들이 존재하였고 그들의 중요성도 역사적으로 대단한 의미를 주고 있다. 하지만 모든 연구가 중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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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9.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