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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끝나자 민간분양 ‘기지개’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0. 3.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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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여파에 움츠려있던 민간건설사들이 다시 기지개를 피고 있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사전예약이 끝나자 미뤄왔던 분양을 재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금주 전국 분양물량은 총 3,235가구(보금자리 제외)로 청약접수 3곳, 견본주택개관 6곳 등 총 9개 사업장에서 일반에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도권 물량은 4개 단지 1,291가구로 대부분 도심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 많다.

청약접수

<24일>

한신건설이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2번지에 짓는 청계한신휴플러스의 청약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24층 10개 동 총 725가구 중 전용 ▲59㎡(134가구) ▲73㎡(10가구) ▲84㎡(4가구) 등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용두역, 5호선 답십리역 등이 인접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 청계천이 있고, 간데메공원과 용답휴식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측에는 신답초, 숭인중 등이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왕십리, 청량리 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단 장점도 있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8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분양가는 3.3㎡당 1,590만 원 수준으로 바로 전매가능하다.

견본주택 개관

<26일>

성동구 금호동2가 566번지에 건설되는 금호자이1차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6개 동 총 497가구 중 전용 ▲59㎡(15가구) ▲84㎡(4가구) ▲117㎡(12가구) 등 31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서측으로 금호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좋다. 또 대현산배수지공원과 응봉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편의시설은 금남시장삼거리 주변에 병원과 마트 등이 밀집해 있어 걸어서 이용이 쉽다.

계룡건설은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 A15BL에 들어서는 계룡리슈빌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상 29층 11개동 전용 ▲75㎡(318가구) ▲84㎡(706가구) 등 총 1,024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2013년 개통예정)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북측으로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초등학교 부지가 동측에 맞닿아 있어 통학환경도 좋다. 원흥역 주위에 상업지구가 들어설 계획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그린벨트가 해제된 곳으로 전매가 7년 간 제한된다.

대성산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46-1번지의 대성유니드를 내놓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2개 동 전용 ▲65㎡(1가구) ▲84㎡(87가구) 등 총 88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동측으로 중랑천이 흘러 조망이 가능하고 동부간선도로 위로 중랑천과 연결된 인도가 있어 이용이 쉽다. 여기에 이문체육문화센터가 단지와 3분거리에 위치해 공공서비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전매는 3년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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