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이 4월 19일(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전용 쇼핑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GS샵은 이미 홈쇼핑 업계 최초로 모바일 웹 방식의 스마트폰 쇼핑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오픈, 금번 어플리케이션까지 선보이면서 명실공히 모바일 쇼핑 시대의 새로운 개막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한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전용이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앱스토어에서 ‘GS SHOP’으로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상품명과 카테고리 검색 방식으로 80만개에 이르는 GS샵의 상품을 조회할 수 있고, ‘마이 페이지’ 메뉴에서는 보유한 쿠폰과 GS&포인트, 주문상품의 배송 현황을 한 눈에 보여준다.
트위터 연동 기능이 적용되어 본격적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쇼핑 시대의 시발점이될지 주목된다.
쇼핑 중 ‘트위터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등록해 둔 개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상품 페이지의 링크를 발행할 수 있다. 자신의 관심 상품을 트위터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결제는 홈쇼핑의 24시간 상담 전화를 통한 주문 방식과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신한카드가 가능하며, 향후 사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GS샵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열고 4월19일부터 5월23일까지 5주간 선착순 1만 명에게 적립금 1천원, 매주 2명을 선정해 ‘아이패드’를 선사한다.
이벤트 방식은 GS샵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이용하면서 느낀 건의점, 오류사항, 격려 등을 해당 페이지 인증샷(화면캡처)과 함께 트위터 계정(@smartGSSHOP)으로 발행하거나, 이메일(smartGSSHOP@gsshop.com)로 보내면 된다. 또한,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00명에게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한편 GS샵은 어플리케이션 공개 일주일 전부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예약 이벤트를 벌였으며, 일주일 만에 예약 고객 1만 명을 돌파해 스마트폰 쇼핑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
GS샵 신채널 담당 김영욱 본부장은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우수한 쇼핑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풍부한 기능과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