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신민아가 청량감 넘치는 여름 청바지 화보를 공개했다.
신민아는 2010년 캘빈클라인 진의 여름 화보를 통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모던한 섹시미를 연출하는 비법을 선보였다.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데님, 이 두 가지 아이템만으로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그녀의 스타일링 비법을 살짝 엿봤다. |
신민아가 입은 루즈한 핏의 블랙 슬리브리스는 아직 다 제거하지 못한
군살들을 감춰주고 앞쪽의 큰
프린트로 시선을 분산시켜 상체를 더욱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매치한 화이트 스키니 데님 바디 화이트 워시(
Body white wash)는 컬러 콘트라스트를 이뤄 더운 날씨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건강한 섹시미를 표출하고 싶다면 신민아처럼 몸에 완벽히 피트되는 화이트 슬리브리스의 밑단을 자르거나 옆으로 묶어 복부와
골반을 드러내고, 청량감을 주는 블루 데님을 매치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더욱 시원하게 올 여름을 맞고 싶다면 7부 롤업
팬츠가 제격이다. 기하학 무늬가 전체적으로 프린트된 슬리브리스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여 섹시한 느낌을 주고, 여기에 매치한 7부 롤업 팬츠는 적당한 길이로 다리 라인을 부각시켜준다.
무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무조건 짧고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는다고 섹시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강조하고 싶은 부분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지능적인 스타일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신민아 만큼 멋진 쿨섹시룩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