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멤버 교체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 멤버 유라, 혜리를 영입한 걸스데이는 MAXIM(맥심) 11월호 화보에서 그동안의 귀여운 모습과 달리 80년대 배드걸을 연상시키는 시크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5억 원 상당의 다리 보험을 든 유라의 명품 각선미는 수많은 남성 스태프의 애간장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걸스데이, ‘갸우뚱’한 모습은 이제 그만!
MAXIM 화보에서 시크한 매력 드러내, “시크한 걸스데이가 걸그룹의 대세!”
과감한 변신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MAXIM의 질문에 그녀들은 “요즘 대세는 시크한 스타일이다. 시크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걸스데이가 걸그룹의 대세가 될지도 모른다”며 “11월 초에 나오는 새 음반에서 걸스데이의 시원한 가창력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멋진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대답했다. 그녀들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맥심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 톱스타의 섹시한 화보로 항상 주목받는 맥심(MAXIM)의 한국판 11월호 표지는 ‘원조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가 장식했다.
섹시 미녀 스포츠 스타로서 뭇 남성들과 염문을 뿌린 바 있는 안나 쿠르니코바는 지난해 미국 시민이 된 후, 해외 각지에 파병된 미군 부대에 위문 투어를 하며 군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지난 6월 윔블던에서는 은퇴한 힝기스와 윔블던 번외 경기에 출전하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이번 맥심 화보에선 아찔한 비키니와 군번줄, 군화, 전투복을 소품으로 활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소는 누가 키워”를 유행시킨 개그맨 박영진, ‘진짜일 리 없어’로 돌아온 디바 임정희, 가요계 ‘마이더스의 손’ 김창환 프로듀서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요계 마이더스의 손 김창환, “실력파 아이돌의 등장을 기대하라!”
김건모, 채연, 이정, 클론 등을 줄줄이 성공시킨 유명 프로듀서 김창환(미디어라인)이 MAXIM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김창환은 “내 음악을 젊은 친구를 통해서 들려주고 싶었다”며 자신이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 일명 ‘V-92(브이-나인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우후죽순 늘어난 비주얼 위주의 아이돌 그룹을 거론하며 “V-92가 데뷔한다면 아이돌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질 거다.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아이돌 그룹의 등장을 기대하라!”고 말해 궁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맥심 11월호에서는 그간 음반 제작자로서의 고생담을 비롯해 그가 발굴한 김건모, 이정, 채연과 얽힌 잘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거리의 디바 임정희, 맥심 화보에서 숨겨온 섹시한 매력 발산!
-임정희, “미국 진출 경험, 맘 편하게 군대 다녀온 셈 쳤다!”
- “나의 이상형은 김용만과 김성주처럼 푸근한 남자”
“진짜일 리 없어”로 가요계를 다시 점령한 디바 임정희가 잡지 MAXIM(맥심)의 11월호 패션 화보에 등장했다. 콘서트 백스테이지를 연상시키는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당당한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특히 그동안 숨겨온 볼륨감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그간 볼 수 없던 아찔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녀는 미국 진출이 무모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힘든 점도 있었지만 무모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좋은 경험이었고 성시경 오빠나 이정이 군대 다녀온 것처럼 나도 마음 편하게 군대를 다녀온 셈 쳤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이상형은 “김용만과 김성주의 장점을 합친 푸근한 남자”라고 밝힌 그녀의 색다른 모습과 시원시원한 인터뷰는 맥심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근 맥심은 유사잡지와의 긴 법정싸움에서 승리했다. 지난 1년여 간 국내 D업체는 상표권 없이 맥심(MAXIM)이라는 이름으로 잡지를 발행하며 세계적 남성 월간지 맥심의 상표권을 침해해 왔다. 이로 인해 국내 서점 진열대 위에는 서로 다른 출판사에서 발행한 두 가지의 맥심 잡지가 진열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맥심 본사(알파미디어그룹, 뉴욕)는 자시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 법정에 국제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0월 5일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D업체에 상표권침해금지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2010카합64 사건) (문의: press@maximkorea.net
www.maximkorea.net 02-323-1182)
걸스데이 민아
안나 쿠르니코바
김창환
출판금지가처분을 받은 D업체의 잡지
임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