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녀, 태업녀,사과녀,계란녀...월드컵녀까지 오프라인 티저광고 그 다음은???
최근에 '홍대 바바나녀'가 나왔네요.
하지만 네티즌들은 관심보다는 냉대에 가까운 시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너무 짧은 시기에 너무 많이 한 홍보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홍대 바바나녀'홍대 바바나녀'는 내달 18일 개봉하는 영화 '페스티발'의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 '바나나녀'의 정체는 레이싱모델 이은서로 밝혀졌다네요.
명동태엽녀명동 태엽녀는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과 가발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퍼포먼스 였습니다.
압구정 사과녀
압구정 사과녀는 힙업관리기 애플힙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였구요.
홍대 계란녀
홍대계란녀는 케이블티브이에 출연 경험이 있는 손보민으로 밝혀졌죠.
그리고 '홍대 계란녀'는 프랜차이즈업체 BBQ의 마일리지 티져광고였구요.
'홍대 OO녀' 의 불씨를 일으킨 홍보였죠.
이런 'OO녀' 시리즈는 서로 다른 업체들이지만 오프라인 티저 홍보의 일종이라고 하고 있죠.
특히 오프라인 업체의 이벤트나 연예기획사의 자사 연예인 띄우기 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프라인 티저 홍보'의 시초는 4년에 한번 부는 '월드컵녀 시리즈'로 연예인으로 데뷔한 미나, 한장희 등이 있구요.
미나 상암동 응원녀와 한장희 엘프녀 사진하지만 티저광고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후속 붐업이 일어나야 하는데 요사이 갑자기 많아져서 그런지 이슈화가 잘되지 않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예쁜 모델도 좋지만 아나 유머나 엽기를 첨가한
'사회적 이슈 티저홍보'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는데요.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티저 홍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