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팜므파탈’로 변신…성숙한 아름다움 과시

배우 송혜교가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항구도시 제노바의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송혜교는 최근 패션지 ‘바자 코리아’와 함께 이탈리아의 제노바와 리구리아 해변을 찾아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송혜교는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매혹적인 여인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송혜교는 ‘아름다운 배우’를 넘어서는 당찬 포부와 프로페셔널다운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송혜교는 현장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송혜교는 현재 준비 중인 네 편의 영화에 얽힌 사연을 비롯, 스타로서의 삶과 배우로서의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노력, 연기에 대한 애정과 좋은 배우로 인정받기 위한 열정 등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송혜교의 드라마틱한 매혹이 담긴 화보는 ‘‘바자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