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아테나에 출연, 쿠카 로봇 만의 첨단 기술력 선보여
유럽 제1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쿠카 로봇그룹의 한국지사인 쿠카 로보틱스코리아(대표 김하학)는 SBS 드라마 아테나팀의 쿠카로봇 출연 제의에 따라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작년 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과 사랑, 배신을 그린 첩보액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초호화 캐스팅과 전 시리즈보다 더욱 화려한 스케일로 방영 전인 현재도 굉장한 화제를 몰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쿠카는 6축 다관절 소형모델인 KR16 과 KR 5 sixx의 두 모델이 출연하여 극본 상 과학 수사실에서 특수 요원들을 도와 첨단 무기와 장비를 조사, 실험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태원 엔터테인먼트 소품팀과 지난 6월부터 드라마에 선보일 쿠카만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논의하며 드라마를 위한 다양한 아이 디어를 직접 제공, 촬영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 세트신 중 과학 수사실은 제작진이 가장 공을 많이 들인 공간인 만큼, KUKA 로봇만의 유연하고 정확한 핸들링 및 첨단 기술력을 선보여 다양한 첨단 장비, 하이테크놀로지를 다루는 이번 첩보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의 김하학 대표이사는 “이번 KUKA 로봇의 TV 출연을 통해 산업용 로봇의 일반 생산라인 외 분야의 적용 가능성과 산업용 로봇이 가지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KUKA 특유의 유연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는 KUKA 로봇의 활용 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UKA 로봇그룹의 다양한 로봇 제품은 이미 세계적인 산업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와 같이, 산업용 로봇으로서의 성능뿐만 아니라, 그 디자인 또한 우수하여 헐리우드 ‘007 다이 어나더데이’, ‘다빈치 코드’등 다양한 영화와 CF 에 등장한 바 있다.
SBS TV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여신’은 12월 13일 오후 9시 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되었으며, KUKA 로봇은 2회부터 출연하고 있다.
쿠카 로봇그룹
쿠카 로봇그룹의 독일 본사인 쿠카 로보터(KUKA Roboter GmbH, Ausburg)는 쿠카 주식회사(KUKA AG)의 계열사로 세계 최고의 산업용 로봇 공급업체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산업용 로봇,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리니어 유닛의 개발 및 생산, 등이다. 쿠카 로봇그룹은 유럽 및 독일에서는 시장선도 업체이며, 전세계적으로 2,2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200명은 아우스부르크의 쿠카 로봇그룹 본사 및 여타 독일 지역에 근무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 총 25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쿠카 한국지사
쿠카 로봇그룹의 한국지사인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쿠카 독일본사가 1998년 11월, 투자법인을 설립한 이래 국내 많은 산업현장에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쿠카 한국지사는 로봇 관련 자동화 프로젝트의 컨설팅 및 설비 공급은 물론 산업현장에 대한 쿠카 로봇의 사용자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서비스 체제를 갖추어 고객의 문제해결과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함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연구 및 개발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동차, 전자, 유통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쿠카 로봇이 설치되어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