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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버리고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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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재훈 2011. 1. 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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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집중할 수 있다!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집중력 안배술


소셜네트워크 시대, 직장인들의 업무 집중력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30분 이상 집중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직장인이 늘었다. 매일같이 밀려드는 방대한 정보와 수십 통의 이메일, 온갖 잡무에 회의, 비즈니스 미팅까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일에 집중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 이 책은 집중력을 되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버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무엇을 버려야 할지 알면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거기에 몰두할 수 있기 때문! 주어진 업무를 완성도 있게 처리하고 싶은데 노하우를 몰라 고민하는 직장인, 평소 쉽게 집중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일하는 사람, 일과 인생의 중심을 잡고 싶은 이들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초점화 전략을 세세하게 일러준다.

★★★ 소셜 네트워크 시대, 정보 홍수 속에서 집중력을 잃어가는 직장인들을 위해 어디에 집중하고 어떻게 효율성을 올릴 것인지 ‘집중력 안배술’을 가르쳐준다.

★★★ ‘버릴 것은 버리고 집중할 것은 집중하는’ 20/80 파레토법칙을 제시!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핵심만 짚어주었다.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뿐 아니라 일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

★★★ 2011년 직장인을 위한 성과관리 결정판! 작년 한 해 묵혀둔 것은 버리고 새로운 목표와 비전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책.


문제는 누가 더 ‘집중해서’ 일하느냐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 요즘 직장인들은 업무에 집중하기가 점점 더 힘들다. 트위터, RSS에서 매일같이 밀려드는 방대한 정보를 처리하느라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더미 같은 서류 작업을 처리하다 보면 어느새 반나절이 지나간다. 온갖 비즈니스 미팅과 회의, 업무로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으면서도 퇴근 즈음이 되면 왠지 허탈하고 정작 해놓은 게 없다. 이것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공통적인 고민거리일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도 일의 흐름을 주도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소위 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무엇이 업무 효율의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문제는 ‘집중력’에 있다.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사람마다 성과가 천차만별인 것은 시간과 일을 장악하는 집중력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 좋은 사람도 집중력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왜 버리는 것이 중요한가

20/80 법칙으로 시작하는 집중력 안배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집중력을 키우고 눈부신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먼저 ‘버릴 것’을 강조한다. 무엇을 버려야 할지 알면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깨닫고 그것에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20/80 파레토법칙이다. 인구 중 20퍼센트가 국가 전체 부의 80퍼센트를 차지하는 현상을 정의한 경제이론 ‘파레토법칙’은 사실 우리네 비즈니스와 인생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책상에 쌓인 회의자료와 보고서, 명함과 각종 책자, 이들 가운데 과연 쓸모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 옷장 안을 가득 채운 100여 벌의 옷 중 당신이 즐겨 입는 옷은 사실 20벌에 지나지 않는다. 머릿속을 가득 채운 복잡한 생각 중 정말 가치 있는 생각은 소수에 불과하다. 하루 8시간 근무 중에서 당신이 생산적인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 역시 기껏해야 1시간 반-2시간 남짓 정도일 것이다. 그것이 바로 20퍼센트다. 이 핵심 20퍼센트가 전체 성과 80퍼센트를 좌우한다. 나머지는 중요하지도 않으면서 당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성가신 존재들이다. 정보 과잉 시대, 영리하고 명쾌하게 핵심을 선별하는 비결은 정보를 ‘제대로’ 버리는 것이다.

바다에서 소금을 추출하듯 당신에게 눈부신 성과를 가져다줄 핵심 20퍼센트에 초점을 맞추자. 당신의 시간 중 80퍼센트를 가져가면서 20퍼센트의 가치도 생산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거나 위임해야 한다. 그러면 수백 건의 업무 속에서, 온갖 잡다한 생각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뚜렷해지고 자연스럽게 그것에 몰두할 수 있게 된다.


버리고 집중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집중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버리기 전략


- 30분 이상 집중하기 힘들다

- 마감, 회의 중에도 자꾸 잡생각만 든다

- 자투리 업무 처리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은 못했다

- 1시간이면 충분한 일을 반나절을 붙들고 있다

     - 주변 사람들 말에 쉽게 흔들리고 내 중심이 없다

    - 업무 과중으로 일과 생활의 리듬이 깨졌다


이런 사람이라면 이 책의 저자 위르겐 볼프의 지침을 특히 눈여겨봐야 한다. 위르겐 볼프는 수십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만든 시나리오 및 구성작가로서, 숨 가쁘게 돌아가는 방송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촉박한 시간에 수백 가지 업무를 처리하느라 고군분투했다. 리허설도 없고 밤낮도 가리지 않는 방송 환경 탓에 자신이 중심을 잡고 일과 생활을 콘트롤하지 않으면 금세 엉망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민첩성과 순발력은 물론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쓸데없는 것인지를 나누고 가장 중요한 것을 최우선 처리하는 ‘버리고 집중하는 기술’을 체득했다. 이 책에는 그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명한 업무 배분 방법과 위임법, 자투리 시간 100배 활용하는 법, 어려운 일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쪼개기 연습, 일이 더디게 진행될 때 사용하는 분신전략과 몰입 환경을 만드는 방법, 핵심 정보 선별법, 타임킬러를 막아주는 이메일과 서류 관리까지 해야 할 것도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은 직장인들에게 무엇에 집중해야 하고, 어떻게 효율성을 올려야 하는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초점화 전략을 세세하게 짚어준다.

주어진 업무를 완성도 있게 처리하고 싶은데 노하우를 몰라 고민하는 직장인, 평소 쉽게 집중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일하는 사람,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 마음이 어지러운 사람, 일과 인생의 중심을 잡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소중한 가르침을 준다.


◎ 책 속으로

평범한 사무직 근로자들. 하루 8시간 근무 중에서 그들이 생산적인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1시간 반 남짓 정도이다. 그것이 바로 20퍼센트다. 그리고 그 20퍼센트에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한 의사결정을 하고 새로운 우선순위나 목표를 설정하며 다른 사람들의 업무에 관여하는 등의 활동이 포함될 것이다. 그렇다면 근무 시간의 나머지 80페센트는 어떻게 쓰일까? 아마도 가치가 낮은 활동이 그 시간을 차지할 것이다. 이메일을 분류하고 당신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예의상 참석해야 하는 회의에 얼굴을 비추며 사소하지만 긴급한 사안을 처리하고, 가벼운 잡담에 가까운 전화통화를 하는 등의 활동 말이다. ―본문 25-26쪽, 시간관리의 파레토법칙


명심할 것은 당신의 목표는 가장 가치 있는 일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문서작업과 복사, 잔심부름, 일상적인 전화통화 등은 가장 큰 시간 낭비 요소다. 덜 중요한 업무를 제거해 하루 1시간, 업무를 위임해 또 하루 1시간이 각각 덤으로 생긴다면 매달 가치 있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1주일의 시간이 생긴다는 계산이 나온다.

―본문 85쪽, 중요도로 사고하라 중 ‘위임하기’


어떤 일을 위압적이고 어렵게 보이도록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그 일의 엄청난 규모다. 그런 경우에는 전체 업무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 비결이다. 아주 쉽게 성취할 수 있어서 아무런 문제없이 그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더 작게 만든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개발자에게 해고통지 전화를 해야 한다고 치자. 당신은 그 일이 얼마나 불쾌할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차일피일 미루며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개발자를 해고하지 않는 한 새로운 개발자를 고용할 수가 없고, 따라서 웹사이트의 수정작업은 자꾸 지연된다. 이는 다시 그 사이트가 창출하는 매출액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못 하나가 부족해서 왕궁이 무너지는’ 현상은 사회전반에 걸쳐 매우 보편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일을 제거할 수 있는지 여부부터 확인하는 것이다. 둘째, 만일 제거할 수 없는 일이라면 위임이 가능한지 확인하라. ―본문 88쪽, 시작하기 어려울수록 작게 쪼개라


성공한 사람들의 태도와 평범한 사람들의 태도를 비교해보자. 평범한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찾아 그것을 고치는 데 집중한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활동을 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잘하는 일에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그것은 성공은커녕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중략) 당신이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상위 5퍼센트에 속하는 성공자들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면 잘하는 일을 더 많이 하라. 만일 이미 무언가를 잘하고 있고 또 거기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 일을 ‘환상적으로’ 잘하게 될 것이다. 반면 아주 잘하지 못하는 활동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한다면, 당신은 할 일만 많은 평범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크다. ―본문 94쪽, 잘하는 것을 더 자주 오래도록 하라


마음속에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를 소비한다면 정보가 주인이 되어 당신을 조종할 수도 있다. 목표의식을 갖고 시작한다면 중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분류하는 데 유익한 필터를 자동으로 갖게 된다. ―본문 178쪽, 목적이 뚜렷해야 정보선별도 빠르다


날이 갈수록 쌓여가는 회의자료와 보고서, 명함과 책, 이들 가운데 과연 쓸모 있는 것은 몇 퍼센트나 될까? 고작해야 20퍼센트다. 나머지 80퍼센트는 중요하지도 않으면서 당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성가신 존재들이다. 정보 홍수 속에서 영리하고 명쾌하게 정보를 선별하는 비결은 정보를 ‘제대로’ 버리는 것이다. ―본문 183쪽, 불어나는 서류뭉치를 제거하라


◎ 추천사

양궁선수가 과녁을 명중시키려면 활시위를 잡는 순간 머릿속 잡생각을 버리고 과녁에만 집중해야 한다. 관중석의 함성이나 야유, 10점 만점을 쏠 수 있을지 부담감까지도 깨끗하게 비워야 비로소 초점이 한곳에 모이게 된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효과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불필요한 것을 버려야 한다. 그러면 수백 건의 업무 속에서 정말 핵심업무가 무엇인지 뚜렷해지고 자연스럽게 그것에 몰두할 수 있게 된다. 아무리 머리 좋은 사람이라도 집중력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


―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본부장(<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관리> 저자)

매일매일 당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투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이 책은 그 길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그 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돕는다.


―밥 코크란, 미국드라마 <24> 제작자


◎ 지은이 소개

위르겐 볼프 jurgen wolff

영화시나리오 작가이자 방송작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락 매거진>, <리더스 다이제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라니클> 등 여러 매체에 칼럼과 리뷰를 연재하고 있다. 고정 팬을 거느린 파워 라이터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바르셀로나대학교에서 대학생부터 직장인, 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통통 튀는 글쓰기와 창조적 발상법을 가르치고 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방송 현장에서 수십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저자는, 촉박한 시간에 수백 가지 일을 처리하느라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민첩성과 순발력, 고도의 집중력을 몸으로 체득했고 그 노하우를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수백 건의 잡무와 핵심 업무들, 회의, 미팅, 동료와의 관계 등 해야 할 것도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은 직장인들에게 무엇에 집중해야 하고, 어떻게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지 ‘집중력 안배술’을 가르쳐준다.


옮긴이 _ 김정혜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SLP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에 《설득의 힘》, 《체인지 리더십》,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위대한 성과의 법칙》 등이 있고 《로마전쟁영웅사》,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를 포함해 다수의 공동 번역서가 있다.



◎ 목차


추천의 글1_집중력 좋은 사람이 머리 좋은 사람을 이긴다

추천의 글2_당신은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가?

프롤로그_집중력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1부. 왜 ‘버리는 것’이 중요한가

1장 도대체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

2장 버리고 집중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2부. 버리고 집중하는 초점화 전략

3장 시간 사용 습관이 성과를 좌우한다

4장 주의를 빼앗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5장 잘하는 것을 더 자주 오래도록 하라

  6장 미루지 않으면 절반은 성공이다


3부. 일상에서 실천하는 초점화 전략

7장 ‘제2의 나’를 활용하라

8장 나를 도와줄 조력자를 만들라

9장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라

10장 1% 핵심정보만 추려라

11장 불어나는 서류뭉치를 제거하라

12장. 중요한 이메일만 추려라

13장 인맥을 관리하라


4부. 버릴 것과 집중할 것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14장 어떤 프로젝트든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15장 일과 인생, 둘 다 놓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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