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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 손 안의 요리책 ‘요리’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1. 9.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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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집에서 요리를 할 때 생기는 “오늘은 뭐 먹지?”, “어떻게 만들지?”라는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내 손 안의 요리책’이 탄생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음식의 요리법을 찾고,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레시피 검색 서비스 ‘요리’ 모바일웹(m.cook.miznet.daum.ne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요리 모바일웹은 기존 PC웹의 전문 레시피 서비스 ‘미즈쿡’에서 제공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레시피를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찾아 볼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한 서비스이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주소창에 ‘m.cook.miznet.daum.net’을 입력하면 되며, 홈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추가해두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요리 모바일웹은 ▲요리 블로거와 전문 셰프, 요리책의 생생한 레시피 3만 3천여 개를 제공하는 ‘레시피’ ▲상황, 재료, 지역 등 207개 테마에 따른 요리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요리’ ▲계절에 알맞은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365일 상차림을 월간/일간 캘린더로 보여주는 ‘식단’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레시피에는 조리시간과 난이도, 요리재료, 만드는 법 등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요리초보라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고, ‘찜하기’ 기능을 통해 요리하고 싶은 레시피, 성공했던 레시피들을 별도로 스크랩해두면 유용하다.

다음은 향후 요리 모바일웹에 장보기 리스트, 냉장고 요리재료 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해 개인 맞춤형 레시피 서비스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 모바일웹(m.daum.net) 통합검색창에 음식명을 입력하면 손쉽게 다양한 레시피를 검색할 수도 있다.

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이번에 오픈한 요리 모바일웹은 풍부한 레시피와 요리재료 등 먹거리 정보가 가득한 식음료 관련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레시피 검색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실생활에서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앞으로 PC웹의 미즈쿡 서비스명도 ‘요리’로 변경할 예정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전문 레시피 서비스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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